2024년 4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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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민정, 육아 고충 토로…아들의 우월한 유전자 때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30 11:32 수정 2018.11.30 13:34 조회 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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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민정은 오는 12월 2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질투를 부를 만큼 특급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며 여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생활을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민정의 솔직한 입담이 이어진다.

앞서 진행된 실제 녹화 당시, 이민정은 상위 99%인 아들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바로 그 때문에 매우 힘든 점이 있다며 반전 고충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아들을 훈육할 때는 '엄한 엄마'로 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 서적까지 독파해가며 택한 육아법을 포기해야만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해 모(母)벤저스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이민정은 절대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오직 가족만 볼 수 있다는 은밀한(?) 성격까지 쿨하게 공개했다. 남편 이병헌 역시 결혼 후 몇 번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혀 그녀의 비밀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숭 제로' 입담으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민정의 시원시원한 매력은 오는 12월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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