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보헤미안 랩소디', 기록 제조기 등극...'레미제라블'만 남았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1.30 17:12 수정 2018.12.01 11:01 조회 877
기사 인쇄하기
보헤미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기록 제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봉 5주 차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30일 오후(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534만 4,895명을 기록해 '미녀와 야수'(513만 명)의 흥행 성적을 제쳤다.

앞서 '비긴 어게인'(342만 명)의 성적을 넘어 음악 영화 흥행 1위에 오른 '보헤미안 랩소디'는 '라라랜드'(359만 명), '미녀와 야수'까지 제쳐 뮤지컬 영화의 흥행 기록마저 하나둘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592만 명을 동원한 '레미제라블' 뿐이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중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