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1주년 맞은 ‘집사부일체’, 육성재 "이상윤 형 처음에 어려웠다" 고백

작성 2018.12.02 18:48 수정 2018.12.02 21:44 조회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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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집사부일체가 1주년이 되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만난 지 1주년이 된 '상승형재'가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성재는 이상윤에 대해 "어려운 형이었다"며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갈치조림을 떠서 드렸는데 '나는 됐다'고 하셔서 많이 당황했다”고 추억했다.

이에 양세형은 “내가 이상윤 형에 대해 모난 형이라고 한 것이 진심이 섞여 있긴 했다”고 농담했다.

이상윤은 “내가 그랬냐”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승기는 “그래도 이제 완연한 예능인이 되었다”며 이상윤을 칭찬했다.

제작진은 4MC에게 1주년 진수성찬 파티를 대접했다. 처음 만난 날 먹었던 갈치조림이 다시 나오자, 이상윤은 육성재에게 “성재야. 이제 갈치 떠 줘도 돼. 우리 친해졌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신애라 사부 특집에서 했던 심리테스트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면서 지난 1년을 이야기했다. 또한 상승형재가 함께 여행도 다녀오며 진짜 '현실형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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