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이 난투극을?"…'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제대로 망가졌다

최종편집 : 2018-12-03 15: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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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측은 유승호가 붉은 장미로 장식된 로맨틱한 결혼식장에서 육탄전을 불사한 난투극을 벌이는 촬영장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공개했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 분)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로맨스물이다.

유승호는 극 중 9년 전 설송고등학교의 '작은 영웅'이었지만, 학교폭력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후 돈이면 다 되는 냉혹한 세계에서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대신 맨'으로 활약하는 강복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강복수가 예식 중인 식장에 들어가 신부의 손을 이끌고 나가는 장면이다. 레드컬러 슈트를 입고 결혼식장에 선 신랑, 신부 앞에 간 강복수는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더니 이내 신부의 손을 잡고 달려 나가는, 마치 사랑의 도피에 나선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나 결국 강복수는 자신을 막아선 남자들에게 붙잡히는데 이어, 사내들이 목을 조르고, 압박하자 이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유승호의 '결혼식장 육탄전' 장면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컨벤션에서 촬영됐다. 이날 유승호는 특별 출연자를 포함, 몸싸움을 벌이게 될 단역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춰야 했다. 배우들과 함께 감독의 디렉션을 들은 유승호는 먼저 나서서 상대 배우 하나, 하나와 꼼꼼히 손발을 맞춰보며 리허설에 들어갔다. 촬영이 시작된 후 자칫 다칠 수도 있는 난투극 장면에서 상대를 배려해가며 연기를 시작한 유승호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괴로운 표정까지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는 천진난만한 소년미와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남성미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유승호 만의 마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사의 찬미' 후속으로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