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영자 측 "오빠 채무에 관여 안해…도의적 책임은 다할 것"

최종편집 : 2018-12-03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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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오빠가 1억 원대 채무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영자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이영자는 소속사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를 통해 "며칠 전, 이영자 씨 오빠와 관련한 제보를 접했다.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 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 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 씨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했으나, 제보자는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자의 소속사는 "이영자 씨와 함께 해당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보자는 지난 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1996~1997년 대형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이영자의 오빠에게 과일야채코너를 운영토록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영자의 오빠는 이영자와 부친까지 데려와서 신뢰를 줬고, 이영자가 직접 자기를 믿고 오빠와 아빠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면서 "그러던 중 이영자의 오빠가 가계 수표 1억원을 빌려간 뒤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이후 고소했지만 변호사와 함께 하는 말이 (이영자의) 오빠는 재산이 없으니 3000만원을 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협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법으로 호소했을 당시, 돈이 있는 자와 없는 사람에 대한 가혹한 현실을 절실하게 느꼈다.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억울하지 않게 하려고 이 청원을 올린다"며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