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측,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에 사과 "현장 통제 못한 잘못"

최종편집 : 2018-12-03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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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손태영이 특혜 논란에 휩싸인 대중의 질타를 받는 가운데, 시상식 주최 측이 공식 사과했다.

3일 2018 멜론뮤직어워드 측은 손태영의 아들 특혜 논란에 대해서 "현장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참석한 아티스트와 팬 분들게 사과한다.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 운영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손태영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하면서 아들을 가수들이 앉는 곳에 앉혔다가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같은 질타를 받자 손태영은 "늦은 시간에 시상식에 가게 돼 아이와 동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시상식만 보고 내려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해명은 또 다른 거짓말 논란을 낳았다. 손태영이 아들뿐만 아니라 조카 역시 시상식에 데려온 데다 "시상식만 보고 내려왔다."던 손태영의 해명과 달리, 그의 아들과 조카는 손태영의 시상이 진행되기 전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무대가 끝난 뒤 현장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서 자리에서 빠져간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누리꾼들은 "특혜 논란보다 진정성이 없는 해명이 문제였다."면서 "거짓말 해명에 대해서 시상식 주최 측이 아닌 손태영이 직접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