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부친 1억 사기 의혹 적극부인…"사기 아닌 투자문제 연루"

최종편집 : 2018-12-05 09:04:09

조회수 : 3248

이상엽 부친 1억 사기 의혹 적극부인…"사기 아닌 투자문제 연루"  기본이미지
이미지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상엽 부친이 1억원 사기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이상엽이 "부친이 사기가 아닌, 투자 문제에 연루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3일 한 매체 따르면 H위탁급식업체를 운영하는 최 모 씨는 전 S건설 현장소장인 이상엽의 아버지와 D건설 대표이사를 자칭한 한 모 씨를 사기·횡령, 사기 및 자격모용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최 씨에 따르면 이상엽 부친은 최 씨 등을 대리해 한 씨와 현장식당운영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운영) 보증금 2억 원을 요구했다. 최 씨는 이상엽 부친의 동생과 현장식당을 함께 운영하기로 해 각 1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이상엽 부친은 수개월이 지나도록 연락이 두절 됐으며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현재까지 갚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법원에서 이상엽 부친에 대해 재산을 명시하라고 요구했으나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이상엽의 소속사 씨앤코 이앤에스는 지난 4일 "이상엽의 부친이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 전혀 다른 사건"이라면서 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는 "부친이 투자 문제로 분쟁이 생겨 최근에 고소당한 일이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 이상엽 씨 부친 역시 한 모 씨에게 이용당해 개인적으로 3억 2천만 원을 손해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상엽은 부친 역시 한 씨를 형사 고소했다고 주장하면서 "사업 관련 분쟁이 생겨 억울함을 다투는 중이며 피해 금액인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엽은 부친의 상황을 법적 다툼이 있고 난 이후에 알았으나 부친께서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해 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께도 아버지와 함께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