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14년 전 이혼 前남편에게 소송 당한 이유?

최종편집 : 2018-12-05 14: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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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14년 전 혼인관계를 마무리 한 전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5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전 남편 김 모 씨는 지난 11월 초 인천지방법원 부천지법에 김미화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 씨는 2005년 이혼조정 당시 김미화가 자신이 양육권을 가진 두 딸에 대한 김 씨의 면접교섭에 합의해 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2005년 3월 김미화가 이혼 이후 두 딸과 만남은커녕 전화통화도 허용하지 않아서 14년에 이르도록 만나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또 김 씨는 이혼 이후 쌍방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언급해 자신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조정안에 동의해놓고 김미화가 이를 어기고 결혼생활과 관련해 자신을 비방했다며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조정안에는 조항 내용을 위반할 시 위약금 1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화와 김 씨는 결혼 18년 만인 2005년 1월 이혼했다. 김미화는 2004년 김 씨가 결혼생활 도중 상습적인 폭행을 휘둘렸다고 폭로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이혼 조정을 통해 법적인 남남이 됐다.

사진=SBS 연예뉴스 사진 DB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