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황후의품격’ 최진혁, 신성록-이엘리야 정체 알았다 "분노"

작성 2018.12.05 22:24 수정 2018.12.05 22:37 조회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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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최진혁이 이엘리야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5일 밤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9-10회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이 이혁(신성록 분)에 복수를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은 오써니(장나라 분)과의 마사지를 받던 중, 민유라(이엘리야 분)과 밀회를 하기 위해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때, 태황태후(박원숙 분)은 이혁과 민유라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태황태후는 “마사지가 끝날 시간이 아니지 않냐”며 의아해했다.

한편, 민유라는 이혁과 함께 있던 중 나왕식에게 전화를 받았다. 나왕식은 “할 얘기가 많다”며 당장 만나자고 했다.

민유라는 마필주(윤주만 분)에게 연락해 만나기로 한 서점에 은신해 있도록 시키고 나왕식을 기다렸다. 그러나 나왕식은 마필주의 움직임을 눈치챘다.

그는 민유라에게 '너 도청 당하고 있어. 나중에 만나자'라고 쪽지를 남겼다. 이에 민유라와 마필주는 주위를 뒤지며 나왕식을 찾았지만, 나왕식은 서점을 무사히 빠져나왔다.

이후, 나왕식은 이혁의 방으로 몰래 잠입해 들어갔다. 잠든 이혁을 내려다보던 나왕식은 복수를 하기 위해 그에게 총구를 들이밀었다.

그때 나왕식은 이혁의 품에서 잠겨 있던 민유라를 발견했다. 나왕식은 당황하며 몸을 숨겼고, 민유라의 통화를 엿들어 둘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또한 나왕식은 민유라의 가방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가방과 같은 것을 발견하고 민유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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