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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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15살 버전"…에릭X민우, '더팬' 최초 아이돌급 男 듀오 소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06 15:19 수정 2018.12.06 18:19 조회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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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과 민우가 SBS '더 팬' 최초로 남자 듀오를 소개한다.

에릭과 민우는 최근 진행된 '더 팬' 녹화장에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이돌 레전드'인 만큼 팬 마스터는 물론 현장 관객들까지 열띤 박수로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과 민우는 이 자리에서 "신화의 '15살 버전'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다"며 '더 팬' 최초로 남자 듀오를 예비스타로 소개했다. 특히, 이 듀오는 미국에서 열린 한 댄스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실력자들인 데다, 나이가 15살이라는 것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이들의 퍼포먼스에 '아시아의 별' 보아 역시 넋을 잃은 채 바라봤고, 팬 마스터들 모두 '입덕' 직전의 모습을 보여 또 한 명의 대형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밖에 에릭은 토크 도중 "사실 룰라의 백댄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더 팬'은 2주 연속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핫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올랐으며,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로 뛰어올라 '불후의 명곡' 등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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