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혼자서 애견카페 가는 강아지?…2km 질주하며 탈출하는 차돌이

최종편집 : 2018-12-06 2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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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집을 탈출해 혼자서 애견카페에 가는 강아지가 있다.

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스스로 애견카페에 놀러오는 차돌이가 공개됐다.

청주의 한 애견카페의 사장님은 “특별한 손님이 있다”며 혼자서 애견카페에 오는 강아지 차돌이를 소개했다.

사장님은 “처음엔 주인을 몰라 목걸이에 적힌 주인의 연락처로 연락을 드렸었다”고 전했다.

애견카페를 찾은 어린아이들도 “차돌이가 혼자 다니는 개로 유명하다”고 증언했다.

차돌이의 집에서 애견카페까지는 2Km 걸리는 거리로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됐다. 차돌이는 어떻게 집을 탈출한 것일까?

차돌이는 주인 아주머니의 눈치를 보다가 집에 손님이나 택배기사가 오면, 열린 문틈으로 순식간에 집을 탈출했다.

주인 마유진 씨는 “애견카페는 몇 번 갔던 곳이었는데 알아서 간다고 하니 로드킬도 걱정되고, 누가 데려갈 수도 있으니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사실 차돌이는 4번이나 파양 당한 아픔이 있던 아이. 유진 씨는 “안쓰러워서 바깥 구경을 자주 시켰는데 이제는 바깥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