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운명과 분노' 주상욱, 이민정에 애정 담아 구두 선물…소이현, 이기우 계략 눈치챘다

최종편집 : 2018-12-08 23: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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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운명과 분노' 주상욱, 이민정에 애정 담아 구두 선물…소이현, 이기우 계략 눈치챘다  기본이미지

이미지[SBS 연예뉴스 ㅣ 김효정 에디터] 서로에게 다가가는 주상욱과 이민정을 소이현은 막을 수 있을까? 

8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극본 강철웅 이제인 전찬호) 7-8회에서는 더욱 가까워진 태인준(주상욱 분)과 구해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준은 차수현(소이현 분)과의 결혼을 고민했다. 태인준은 친구인 김석진(조완기 분)에게 "내가 차수현과 결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석진은 "그렇게 되면 우리는 레드오션인 제화 업계에서 못 버티고 망할 거다. 직원들은 실직자 되어서 다 흩어질 거다. 그리고 난 공장에 남은 신발들 싹 다 모아서 지하철에서 팔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석진은 "그런데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기분이 상한 태인준에 김석진은 "그런 일 없다. 그러니까 네 뜻대로 해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며 친구의 편을 들어줬다. 

이후 진태오(이기우 분)는 구해라를 찾았다. 그는 구해라에게 "일은 잘 되고 있냐. 진척이 없다면 곤란하다. 얼른 가져와라 그 남자 마음"이라며 재촉했다. 

차수현은 김창수(허준석 분)를 시켜 구해라의 뒷조사를 시켰다. 이에 김창수는 "구해라 언니가 많이 아프다. 혼수상태다. 병원비가 상당한데 홍콩에서 온 사업가가 모두 대줬다는 말이 있다"라며 진태오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차수현은 "역시 처음부터 너였다. 진태오"라며 진태오와 구해라가 관계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구해라는 사무실로 돌아와 구두 상자를 발견했다. 태인준이 구해라를 위해 선물한 것. 그는 "누구보다 먼저 해라 씨가 이 구두를 신었으면 좋겠다. 좋은 구두는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고 그런다. 이 구두가 해라 씨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길 바란다"라며 새 구두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구해라는 태인준이 선물한 구두를 신고 들뜬 마음으로 길을 걸었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태인준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순간 태인준도 구해라를 생각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졌다. 

같은 시각 차수현은 현정수(조승연 분)와 만났다. 그는 현정수에게 진태오와 구해라가 함께 찍힌 사진을 내밀며 "이대로 두지는 않을 거 아니냐"라며 "도둑고양이 한 마리가 지금까지 태인준이 쌓아둔 모든 걸 다 무너뜨릴 수도 있다"라고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