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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조수애 결혼식서 박용만 회장이 남긴 축사 "아들에게..."

최종편집 : 2018-12-11 09:06:50

조회 : 1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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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박서원(39) 두산 매거진 대표와 조수애(26)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치러진 가운데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아들의 결혼식에서 남긴 축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와 결혼식 당시 찍힌 영상을 게재했다. 야상점퍼를 입은 신랑과 한복을 입은 신부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웨딩화보는 박서원 대표의 톡톡 튀는 감각이 느껴졌다. 공개된 영상도 인상적이었다.

박용만 회장이 아들과 며느리에게 남긴 축사 장면이었다. 박 회장은 "오늘 보셔서 아시겠지만 민머리가 대세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서원이 데리고 어디 가다가 집사람이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몸이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함)라는데 넌 그렇게 머리를 밀고 그러냐'라고 하니까 서원이가 그러더군요. '머리는 안 물려주셨습니다'라고요."라는 말을 건넸다. 박서원 대표의 민머리에 대한 아버지의 위트 있는 농담이었다. 박 회장의 농담에 하객들은 물론이고 신랑과 신부도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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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3살의 차이 차를 뛰어넘고 지난 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구단주와 행사 진행 아나운서로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재원이다. 빼어난 미모로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사직서를 냈다.

두산가에 입성한 조수애는 한 남자의 아내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