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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 논란' 낸시랭, 개인전 개최…"힘든 시간 작품들로 승화"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11 15:55 수정 2018.12.11 16:11 조회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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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개인전을 연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서 "그동안 너무나 힘든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 제게 닥친 이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들로 승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밤샘 작업을 하며 개인전 작품 준비를 마쳤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낸시랭의 개인전 '터부 요기나-할리우드 러브'에서 낸시랭은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일 예정. 그는 "이번 전시에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낸시랭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결혼한 전준주(가명 왕진진)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이후 드러난 사기혐의 및 故 장자연 편지 조작 등 사건이 회자되며 전 씨와 함께 논란에 휘말렸다.

낸시랭은 지난 10월 결혼 생활 도중 전 씨에게 폭력을 당했다며 고백하면서, 전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전 씨를 특수손괴 혐의, 폭력, 협박,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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