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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천만 원?" 박은지도 '조수애 부케' 들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11 19:51 수정 2018.12.12 09:01 조회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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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들어 화제가 된 은방울꽃 부케를 자신도 들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11일 SNS에 "결혼식 날 저의 떨리는 손을 지탱시켜준 고마운 부케예요. '꼭 행복하리라' 꽃 말이 참 예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근데 가격이 계절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심한지 이제 알았네요. 봄에는 몇십이었는데... 지금은 천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박은지의 결혼식 사진이었다. 이른바 '조수애 부케'로 화제를 모은 은방울꽃 부케가 신부 박은지의 손에 들려있었다.

박은지

지난 주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 결혼식을 올린 직후 은방울꽃 부케가 화제를 모았다.
한 매체가 이 부케가 1,000만원을 호가한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서원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은방울꽃 부케 40만 원. 비싸긴 하네"라며 해당 보도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박은지 역시 자신의 결혼식 때 든 부케를 공개하며 가격을 바로잡았다. 박은지는 지난 4월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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