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승호가 조보아와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 극본 김윤영) 3-4회에서는 손수정(조보아 분)을 구한 강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복수는 손수정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다. 손수정은 정신을 잃기 전 강복수를 알아봤다.
하지만 강복수는 손수정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그를 구했다. 이후 자신이 구한 것이 손수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는 크게 놀랐다.
강복수는 병원에서 손수정이 깨어나길 기다렸다. 하지만 강복수는 손수정이 눈을 뜨자 숨어서 그를 지켜봤다.
과거와 비교해 하나도 변하지 않은 손수정의 모습을 보며 강복수는 묘한 기분에 빠졌다.
그리고 이때 손수정은 자신을 구한 것이 진짜 강복수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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