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의 멤버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열연한 배우 라미 말렉이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투자배급사인 20세기 폭스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프레디 머큐리를 200% 완벽하게 소화한 라미 말렉. 한국 팬들을 향한 흥행 감사 인증샷 깜짝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라미 말렉은 "한국 팬들 사랑해요(KOREAN FANS I LOVE YOU!!). 당신이 챔피언입니다"라는 한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미소 지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국 722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전체 흥행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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