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마음 놓을 수 없다"…'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기습 점검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12 11:29 수정 2018.12.12 14:06 조회 4,713
기사 인쇄하기
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기습 방문한다.

12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이 '골목식당' 마지막 촬영 이후 갑자기 홍탁집을 방문해 불시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나태한 모습으로 백종원은 물론 시청자의 큰 비판을 받았던 홍탁집 아들은 스스로 달라지겠다고 다짐한 후 열심히 요리를 배우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과거를 잊고 정말 열심히 하겠다",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저희 가게를 위해 지불해주신 모든 비용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변상하겠다"라는 내용의 각오가 담긴 각서를 식당에 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골목식당'에선 모든 촬영이 종료된 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기습적으로 홍탁집을 찾아간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종원이 성에 차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생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을 방문한 깜짝 손님으로 래퍼 스윙스가 등장한다. '돈가스 마니아'라는 스윙스가 한정판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포방터 시장을 찾은 것. 스윙스는 주문한 메뉴를 맛보자마자 솔직한 평가로 돈가스집 사장님들을 당황케 한 것으로 전해진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포방터 시장 홍탁집 긴급 점검 현장과 돈가스집을 방문한 스윙스의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