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뮤직

화사, 제복+수영복 연상케 하는 파격 의상…과도한 노출 지적도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13 08:45 수정 2018.12.13 09:13 조회 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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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마마무 멤버 화사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에 선정됐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에' 무대로 오른 뒤 문별의 뒤를 이어 '주지마'로 홀로 무대를 꾸몄다. 화사는 특유의 걸크러쉬 댄스에 '한국의 비욘세'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마무 화사

특히 화사가 입은 빨간색 무대의상은 방송 이후에도 화제를 모았다. 화사는 이날 제복을 떠올리게 하는 모자를 쓰고 수영복을 연상케 할 과감한 노출의상을 입었다. 라텍스 소재 의상은 화사의 육감적인 몸매를 더욱 도드라지게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화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만, 10대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선정적인 의상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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