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전역 후 뮤지컬 '엘리자벳' 컴백…원작자도 직접 내한해 칭찬

최종편집 : 2018-12-13 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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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 12일 군 전역 이후 첫 복귀작인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를 마쳤다.

5년 만에 '엘리자벳'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이날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기로 토드를 표현했다.

'엘리자벳'의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는 공연이 끝난 후 김준수의 대기실에 찾아와서 "김준수의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어젯밤 뮌헨에서 왔다. 초연, 재연도 정말 좋았지만 오늘은 감정선이나 드라마 모두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토드'를 만난 것 같다.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 위험한 사랑의 마법 같은 순간을 느끼게 해 줬다. 내 음악을 완성시켜주는 캐릭터고 잘 표현해 줘 고맙다."고 극찬하며 김준수 '토드'에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엘리자벳'은 유럽에서 가장 성대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해진 유럽 최고의 뮤지컬이다.

5년 만에 김준수의 '토드'를 다시 만난 관객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로 그를 반겼다.

첫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공연이 시작되고 한 달 만에 합류라 긴장도 되고 흥분도 됐다. 5년 만에 컴백인데 황홀하고 압도적인 '엘리자벳'의 배우들과 스태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훌륭한 앙상블에 꽉 찬 무대가 된 것 같다.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에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 2월까지 위대한 사랑 '엘리자벳'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