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미추리'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 유재석 요리간섭에 울분 폭발 "이 바보들아"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13 11:25 수정 2018.12.13 11:44 조회 708
기사 인쇄하기
미추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추리' 양세형이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방송될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자칭 '백종원의 수제자' 양세형이 '우렁이 감자탕'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양세형은 남다른 요리 부심을 가지며 멤버들에게 "우렁이 감자탕을 만들어주겠다"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시간이 지체되자, 다수의 야외 버라이어티 경험으로 야외 취사에 단련된 유재석의 간섭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재촉이 시작됐다.

양세형은 "우렁이 감자탕은 오래 익혀야 맛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설득했지만, 멤버들은 그를 계속 보챘고 이에 참지 못한 양세형은 "이 바보들아!"라며 울분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천만원을 향한 마지막 추적을 앞두고 특별한 '히든 룰'이 공개된다. 8명의 멤버들이 마음을 모아 힌트 도구 3개를 반납하면 '풀이 마켓'이 열리는 것. '풀이 마켓'은 가장 의심 가는 멤버가 천만 원을 찾은 사람인지 알려주는 기습 코너다. 만약 색출에 성공 시, 멤버들에게도 천만 원이 아닌 이천만 원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양세형 표 '우렁이 감자탕'과 심장 쫄깃해지는 '풀이 마켓'은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