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아오이 소라, 임신 축하 봇물에 "감사합니다" 소감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13 15:29 수정 2018.12.13 15:47 조회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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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35)가 임신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3일 SNS에 "친구와 지인분들의 축복 메시지, 팬 여러분의 메시지를 모두 읽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예전에 '아오이 소라는 임신 못하는 몸이다', '그녀에게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나는 괜찮아! 나는 문제없어!라고 말했지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왜 아이를 낳아? 왜냐하면 낳고 싶으니까!'였어요. 물론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죠. 불쌍한 것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불쌍하지 않아요. 노력할 거예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임신 사실 발표는 물론 그간 느꼈던 신입견에 대한 진실된 이야기를 전해 팬들의 축하와 격려 인사가 쏟아졌다.

아오이 소라는 성인 배우 은퇴 후 중국으로 넘어가 활동 중이다. 지난 1월 1일 DJ NON과 결혼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임신 소식을 전해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미래에 대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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