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촬영장 핫뉴스

"박태환의 빨래판 복근"…'정글의법칙in북마리아나', 공식 포스터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13 17:45 수정 2018.12.14 08:21 조회 2,295
기사 인쇄하기
정글의법칙 북마리아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전반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전반전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수영 선수 박태환, 배우 이종혁, 오종혁,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우주소녀 보나가 생존에 나선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한국에서 동남쪽으로 3,0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서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스페인과 독일, 일본의 통치를 거쳐 아직까지도 곳곳에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과 바닥까지 그대로 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눈부신 백사장을 배경으로 선 병만족 8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태환과 더 보이즈의 주연, 오종혁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정글의 법칙'을 가장 오랜 기간 이끌어오고 있는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이번 시즌은 김 PD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촬영에 성공했던 '정글의 법칙 in 남극'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시즌으로, 수영선수 박태환의 깜짝 합류 및 티저 공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질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라스트 인도양' 편에 이어 오는 21일(금) 밤 10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