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가로채널' 최민수, 축소모형 '디오라마' 삼매경…"꼼냥이들 안녕"

작성 2018.12.14 00:06 수정 2018.12.14 08:26 조회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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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최민수가 디오라마 삼매경에 빠졌다.

13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배우 최민수가 자신의 취미 '디오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주, 최민수는 처음으로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하며 새로운 취미인 디오라마를 소개했다. 최민수는 "새로운 디오라마 구상 스케치다"며 스케치 그림을 그렸다.

스케치가 완성되자 최민수는 바이크를 타고 홍대로 이동해 작업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최민수는 "예전 어머니와 홍대에서 살았었는데 홍대를 걷다 보면 그때 생각이 난다"며 홍대와 관련한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최민수는 카메라를 어색해하던 처음과는 달리 "꼼냥이들"이라고 시청자를 청하며 능숙하게 이야기하며 카메라를 들었다.

홍대 한 고물상에 들린 최민수는 "여기가 제 보물터다"라며 고물들을 뒤졌다. 그는 폐전자기판을 발견하고 "이런 게 제가 찾는 거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최민수는 바이크 샵에 들러 바이크 디오라마에 쓸 실제 재료를 얻었다. 최민수는 "위에 있는 재료를 다 가져가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 가져가면 저를 사회면에서 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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