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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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최민수, 습판사진의 매력 공개…"디오라마의 0.8%를 채워줄 것"

작성 2018.12.14 00:18 수정 2018.12.14 08:25 조회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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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최민수가 디오라마에 이어 습판사진의 매력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최민수가 자신이 구상한 스케치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

최민수는 새로운 디오라마를 만들기 위해 홍대 고물상과 바이크 샵에서 원하는 재료들을 모아 왔다.

그 뒤 자신의 작업실로 돌아와 나무 조각을 이어 붙이며 '아지트 디오라마'의 바닥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최민수는 "이렇게 하면 구독자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말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최민수가 2주 동안 작업한 '아지트 디오라마'가 완성되었다. 바닥과 벽면, 바이크부터 작은 소품들까지 모두 최민수의 아지트와 닮아있는 모습이었다.

최민수는 "지금 99.2% 완성됐다"며 모자란 0.8%를 채우기 위해 습판사진을 찍는 사진관으로 향했다. 그는 "바이크를 습판사진으로 찍어서 축소한 다음에 아지트 디오라마에 넣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의 양세형은 "진짜 이건 장인이다"며 최민수를 극찬했고, 강호동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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