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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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결혼 후 남편 챙기다 보니 멀티 모드로 변신"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14 09:54 수정 2018.12.14 09:58 조회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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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R&B 여왕' 박정현이 결혼 이후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최근 SBS연예뉴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녹화에 참여한 박정현은 "결혼 생활은 어떤가?"라는 MC 김윤아의 질문에 "남편의 인생을 더 챙기며 멀티모드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는 "남편과 퍼즐처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케미가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박정현은 지난해 7월 7살 연상의 대학 교수와 결혼식을 올려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는 데뷔 20주년이기도 하다. 박정현은 자신의 대표곡 '꿈에', '달아요'부터 최근 발표곡 'The End'까지 열창하며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의 100회 무대를 특별하게 꾸몄다.

이 날 공연에는 박정현뿐만 아니라 케이윌, 마이클리, 선우정아, 소란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100회 동안 4번이나 출연한 케이윌은 '실화', '레이 백', '오늘부터 1일' 등을 부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무대도 빛났다. 캐럴 시즌 송으로 무대를 연 마이클 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드윅'의 뮤지컬 명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폭풍 환호를 이끌어냈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연예뉴스,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자우림 김윤아와 스페셜 MC 고영배가 진행을 맡은 100회 특집 방송은 12월 14일(금) 밤 12시 SBS연예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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