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추리' 제니, 멤버들에 "난 천재, 천만원 나눠 줄 수 없다"…상금 향한 '강한 집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2.14 23:59 조회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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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제니가 상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해 언급하는 제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밥 짓기를 맡아 부담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밥을 처음 해본다. 감자도 오늘 처음 깎아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오늘 밥을 책임져야 한다. 밥이 타지 않게 잘 봐야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니는 "엄청난 부담이다. 즉석밥 없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제니에게 "멤버들한테 다 이야기해줬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니는 "다 말해줬다. 내가 천재라고 말해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니는 "그런데 애들이 자꾸 나한테 돈을 찾아서 나누자고 하더라. 그래서 안된다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너도 참 일부는 나누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야박하지 않냐. 멤버들이 방탈출 카페도 가주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니는 "그래도 이건 별개 같다"라며 상금에 대한 집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제니는 밥 짓기에 몰두하는 척하며 그 사이에 힌트를 찾아내어 추리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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