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김종국·양세찬, 마을어르신 앞에서 노래자랑…100명 식사대접 '미션성공'

작성 2018.12.16 17:30 조회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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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종국과 양세찬이 마을 어르신 앞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팀이 강원도에서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지효 팀은 별의 지휘로 감자옹심이와 수육 100인분을 서둘러 만들기 시작했다. 함께 온 신입PD 역시 재료 손질을 함께 했다.

하지만 허술하게 감자를 깎는 신입PD를 보며 양세찬은 “친구야.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고 타박했다.

별은 능숙하게 수육을 준비했다. 고기 냄새를 잡기 위해 커피가루와 월계수잎, 맥주까지 쓰는 등 완벽하게 수육을 완성해갔다. 뒤이어 별은 해물파전과 김치전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100인분이 보통이 아니다”며 속도를 냈다. 그러나 약속한 저녁식사 시간이 가까이 오자 마을 어르신들은 이미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했다.

이에 김종국과 양세찬은 마을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갔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기다리기 무료하시죠?”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뜻밖의 연말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효 팀은 가까스로 제한시간 내에 마을 100명에게 저녁식사 대접하기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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