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류승수 "태어나서 처음 내 이름의 간식차 받아"…윤혜원 깜짝 이벤트에 '감동'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2.18 00:37 조회 1,067
기사 인쇄하기
동상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류승수가 생에 첫 간식차에 감동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남편 류승수를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윤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원은 절친들과 함께 류승수만을 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손수 만든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따뜻한 커피까지 준비해 류승수를 기다렸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혜원은 "난 항상 오빠 주변에 있다. 촬영이 끝났으면 오빠 이쪽으로 와"라고 말했다. 

아내가 간식차를 준비했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한 류승수가 아내를 찾아 이동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위한 간식차를 발견했다. 갑작스러운 아내의 이벤트에 류승수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류승수는 "태어나서 처음 제 이름 앞으로 간식차가 온 거다. 조금은 미안하고 감사했다. 아 이런 기분이구나. 간식차가 오면 이런 기분이구나 싶었다. 추운데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교진의 친한 후배인 한종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