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주서은, '귀수' 합류...권상우·김희원과 호흡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18 09:33 수정 2018.12.18 09:49 조회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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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주서은이 영화 '귀수'에 합류한다.

'귀수'(리건 감독)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작이다. '귀수'역할의 권상우를 중심으로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주서은은 이번 영화에서 독보적 비주얼 캐릭터인 '깔치'역을 맡았다. 캐스팅이 확정된 후 두 달 동안 몸만들기에 돌입, 완벽하게 캐릭터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주서은은 "촬영 전부터 감독님께서 당당하게 주서은의 색깔대로 연기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감독님의 눈과 믿음이 아니었다면 절대 이 행운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매우 행복하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귀수'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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