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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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밝힌 '이종석 스타일' 남친은 남연우?…소속사 "조심스러워"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18 17:33 수정 2018.12.19 08:16 조회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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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래퍼 치타(28)가 최근 열애를 고백한 가운데 그 상대가 감독 겸 배우 남연우(36)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한 매체는 "치타가 남연우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남연우는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오르는 등 독립영화계 스타로 떠오른 배우이자 감독이다.

이에 대해서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치타

앞서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히면서 "매일 가는 가게 사장님이 '빨리 와라'라고 해서 소개를 시켜줬다. 직진하는 스타일이라서 바로 고백했다."면서 "집에서 파티를 할 때 남자친구를 초대했는데 어머니가 보더니 '인형인 줄 알았다'고 했다. 하얗고 길쭉한 스타일이라서 배우 이종석 씨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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