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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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임수향?"…'미추리' 마지막 추적, 2천만원 주인공 탄생할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19 14:51 수정 2018.12.19 18:30 조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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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지막 추적을 앞둔 '미추리'에서 2천만원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초 6부작으로 기획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는 오는 21일 방송분에서 대망의 마지막 추적과 함께 최종 상금 주인공의 탄생 여부가 공개된다.

앞서 첫 번째로 천만 원을 찾은 양세형은 최종 판결에서 멤버들에게 발각되어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두 번째 추적에서 천만 원을 찾은 멤버는 이월을 선택했고, 다시 숨긴 천만원을 나머지 멤버가 찾지 못하면 이월시킨 멤버가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력한 용의자였던 강기영이 '풀이 마켓'을 통해 돈을 찾은 멤버가 아님이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제니와 임수향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추적 경쟁은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추리'를 본 네티즌들은 "임수향이 천만 원 숨겨놓고 연기 중이다", "표정 보니까 제니", "임수향이랑 제니 둘 다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천만 원을 숨긴 멤버 찾기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추리'에서의 단 하루가 남은 가운데, 치밀한 전략으로 2천만 원을 획득한 주인공이 탄생할지, 아니면 새로운 멤버가 천만원의 주인공이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추리'는 오는 2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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