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재 발굴단' 별, "술 좋아하는 큰 아들, 맴매해도 말 안들어"…남편 하하 언급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2.19 21:12 조회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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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는 가수 별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12월만 되면 별의 '12월 32일'이 생각난다"라며 "그런데 한때 이 노래가 군인들이 싫어하던 노래하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맞다. 군인 분들은 날짜를 하루하루 세지 않나. 그래서 군인 분들은 싫어하는 노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5년 만에 하는 콘서트가 5초 만에 매진이 됐다는 소식을 전한 별은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별은 "노래를 해서는 목이 잘 안 쉬는데 아들 둘을 쉬니까 목이 쉬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아들 셋을 키운다던데"라며 남편 하하를 언급했다. 

이에 별은 "맞다. 술을 좋아하는 큰 아들이 있는데, 맴매를 했는데도 말을 듣지를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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