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연예인 브레인팀과 추리 영재팀 중 사라진 김태균을 찾을 팀은 누구일까?
19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연예계 브레인 군단과 영재들의 두뇌 싸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황제성,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카이스트 출신의 방송인 오현민은 영재들과의 대결을 위해 야심 차게 뭉쳤다. 또한 SBS 아나운서 주시은이 연예인 브레인팀의 히든카드로 등장했다.
도전자들이 영재들에게 추리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도전자들과 추리 대결을 펼칠 추리 영재들을 찾아 나섰다.
최연소로 창의사 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한 13세 창의 영재 김한얼, 전국의 수학 경시대회를 모두 휩쓴 수학 영재 11세 이솔, 사상 최고 IQ의 소유자 창의력 수학 영재 배선우, 4개 국어를 섭렵한 8세 정아인이 추리 대결을 위해 모였다.
며칠 뒤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최강 추리 영재팀이 모였다. 이들은 금세 친해져서 자신들이 자신 있는 분야의 문제를 출제하고 풀며 소통했다. 특히 아이들은 "협동해서 한다고 하니까 특이했다"라며 "행복이 여러 명이 함께 하면 그 행복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결에 앞서 연예인 브레인팀은 서로에 대한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모여 제작진이 제출한 문제 풀이에 들어갔다. 그런데 영재들도 한 번에 풀 수 있을 난이도의 문제에 연예인 브레인팀은 답을 모르고 헤매 영재들과의 대결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이들의 대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난도 추리 문제를 출제했다. 언어, 수학적 능력뿐만 아니라, 논리력, 창의력, 협동심까지 요구되는 25개의 고난도 문제들이 두 팀을 기다렸다.
추리 대결 당일, 양 팀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본격적인 대결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제한 시간은 100분, 힌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3회로 제한했다. 이들에게 닥친 문제는 사라진 MC 김태균을 찾으라는 것. 사건 발생 1주일 전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녹화를 마쳤다. 그리고 그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집에서 홀로 휴식을 취했고, 그 후 그를 찾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그는 어느 순간 사라졌다.
김태균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이고, 사라진 김태균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두 팀의 대결의 결과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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