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가로채널' 양세형, 백종원 요청에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홍탁집' 긴급 점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2.20 23:50 조회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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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형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의 긴급 점검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가로 채널'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골목의 홍탁집을 방문한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핫해진 홍은동 포방터시장 골목을 찾았다. 

양세형은 가장 먼저 돈가스집을 찾았지만, 번호표를 받지 못해 발길을 돌렸다. 이어 양세형은 백 대표 찬스를 쓰기 위해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백종원은 "거기는 새벽부터 가서 줄을 서야 한다. 나도 못 먹었다. 우리 장모님도 못 먹었다"라며 홍탁집 아들이 잘하고 있는지 가서 살펴보라고 부탁했다. 

이에 양세형은 백종원의 부탁을 비밀로 하고 닭곰탕 집으로 변신한 홍탁집을 찾았다. 

홍탁집 아들은 능숙하게 손님을 받고 닭곰탕을 준비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가게를 둘러보았다. 백종원과의 각서를 발견한 양세형. 그는 "1년 뒤에 나태해지면 어떻게 되냐? 1년 지나면 다시 갱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의 평가가 담긴 메시지도 확인했다. 손님들의 메시지에는 홍탁집 아들의 달라진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탁집 아들의 친절한 서빙에 양세형은 기분 좋게 시식을 시작했다. 양세형은 이 곳을 방문한 목적도 잊은 채 닭곰탕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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