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더니…홍수현·마이크로닷, 결국 결별인가

최종편집 : 2018-12-21 1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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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5일 만의 일이다.

21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며 "올 연말에도 각자 시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결별설의 보도 이후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홍수현이 현재 휴가차 해외에서 체류 중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결별 여부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간 사실이 알려지며 잠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부 친한 제작진과 홍수현과는 연락을 계속하고 있는 걸로 안다"라며,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 이후에도 두 사람이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여전히 열애 중이라는 보도와 결별 보도, 불과 5일 만에 전혀 상반된 보도가 나오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어떤 상황인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으로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12세의 연상연하 나이 차가 있었지만, 마이크로닷은 적극적으로 홍수현에게 다가갔고, 결국 이들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7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이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갤러리 데이트를 한 것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이나, 마이크로닷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꽃다발을 홍수현이 끌어안고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일명 '럽스타그램' 활동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마이크로닷이 '빚투'에 휘말리며 상황이 달라졌다.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여 년 전 수십억원대 채무를 진 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마이크로닷은 처음에는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으나, 과거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실제로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드러나고 피해자들이 연거푸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피해자들에게 공개사과한 후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뉴질랜드에 있다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마이크로닷에 대해서도 '잠적설', '해외도피설' 등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 불똥은 공개 연애 중이던 홍수현한테 튀었다. 홍수현의 SNS에 악성 댓글이 넘쳐났고, 출연하게 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는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수현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리고 또 결별설이 튀어나왔다. 해외 체류 중이라는 홍수현이 향후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