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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아리공주의 메리 크리스마스…오아린, 깜찍 매력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24 10:18 수정 2018.12.24 10:20 조회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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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황후의 품격'의 아리공주, 아역배우 오아린의 귀여운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오아린의 소속사 sidusHQ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 시리즈를 통해 "[sid_US] vol.17 오아린.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오아린은 깜찍한 미소와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듯 한껏 기대감이 고조되거나 트리 앞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오아린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당돌하고 두뇌 회전이 빠른 '아리공주' 역을 맡아 똑 부러진 연기력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아역답지 않은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소진 공주(이희진 분)의 딸이 아닌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딸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한 데 이어, 이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올라간 것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으로 만만치 않은 황실 핏줄임을 드러냈다.

오아린이 출연 중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idusHQ]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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