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캠핑초보 한고은♥신영수, 첫 겨울캠핑 도전 "결국 전투식량 등장"

작성 2018.12.25 00:12 조회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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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캠핑초보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겨울캠핑을 떠났다.

2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첫 겨울캠핑을 떠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

캠핑을 가보고 싶다는 한고은을 위해 신영수는 겨울 캠핑을 기획했다. 신영수는 택배로 많은 캠핑 용품과 장비들을 주문했고, 택배를 풀어보는 한고은은 “캠핑 몸만 가면 되는 거 아냐?”라며 난처해했다.

한고은의 모습에 신영수는 자신만만해하며 반려동물 용 텐트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허둥대는 신영수를 본 한고은은 “암담하다”고 말했다.

결국 한고은이 나서 5분 만에 설치를 했다. 한고은은 “내일 텐트도 내가 쳐야 하는 거 아냐?”라고 걱정했다.

다음날,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반려견들과 함께 애견 캠핑장으로 향했다. 텐트를 설치하던 신영수를 보며 한고은은 연신 “이렇게 세우는 거 맞냐”고 물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한고은 씨가 웬만해선 웃는 분인데 표정이 좋지 않다”고 걱정했다. 한참을 텐트로 낑낑대던 두 사람은 오후가 다 되어서야 겨우 텐트를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신영수는 손도끼로 장작을 팼다. MC 김숙은 "기대가 안 된다"며 신영수를 예상했다.

예상대로 신영수는 능숙하지 않은 모습이었고, 결국 장작패기 역시 한고은의 조련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뒤 이은 불 피우기도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 신영수는 고기마저 태우기까지 했다.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신영수는 결국 전투식량을 꺼냈다. 한고은은 처음 전투식량을 맛 보고 "이와중에 맛있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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