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메인보컬 유주가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진정한 컴백을 알렸다.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SBS 가요대전에서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를 개사한 '겨울겨울해' 무대에 이어 '밤'을 선보이며 칼군무와 함께 아름다운 음색의 라이브 무대를 펼쳐보였다.
특히 주목을 모은 건 메인보컬 유주의 등장. 유주는 지난 10월부터 여자친구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지난달 행방불명 논란까지 휘말린 바 있다. 유주는 '2018 가요대전'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공백기를 무색케 했다.
2018 SBS 가요대전은 방탄소년단, EXO, Wanna One, 레드벨벳, WINNER,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트와이스, 블랙핑크, iKON,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GOT7 등이 총출동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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