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PMC: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PMC'는 27일 전국 13만 65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2,069명.
개봉 첫날 21만 명을 동원해 '아쿠아맨'을 제압한 'PMC'는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켜냈다.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민간군사기업(PMC) 블랙 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하고 하정우, 이선균이 주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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