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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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사랑의 꾹피드 활약…김정남X김완선 핑크빛 기류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28 17:05 수정 2018.12.28 17:18 조회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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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김정남과 김완선을 연결시켜기 위한 '사랑의 꾹피드'로 활약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덕분에 김정남과 김완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조성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정남과 함께 김완선의 집을 방문한 김종국. 이번 방송에서는 김완선의 친여동생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김종국은 때를 놓치지 않고 김완선의 여동생에게 '형부 이상형'을 묻는가 하면,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하는 등 적극적으로 김정남을 밀어줘 눈길을 끌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30년 동안 김완선을 짝사랑 했던 김정남은 너무 떨린 나머지 실수를 연발하고, 그럴 때마다 김종국은 바로 옆에서 사이다 조언을 날리며 도움을 줬다. 이를 지켜본 母벤져스들은 "종국이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종국과 김정남은 김완선 자매에게 딱 맞는 취향저격 선물을 공개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선물 때문에 김종국의 남성미가 강하게 어필되자 김정남의 폭풍 질투를 부르는 상황이 발생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가족 상견례를 연상케 한 김종국과 김정남의 김완선 집 방문기는 오는 30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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