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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송이 매니저에게 “눈물나게 아름다운 2018년이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30 15:34 조회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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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매니저 임송 씨를 축하했다. 

30일 박성광은 SNS에서 “너무 감사드린다. 감사인사가 너무 늦었다.”면서 “어제 저희 회식이”라면서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연예대상을 언급했다. 

박성광은 “나의 예능 아빠 이수근 형님, 예능 엄마 정형돈 형님 존경합니다. 12명의 팬에서 지금 2000명이 넘는 팬클럽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낸 뒤 “송이야, 우리 눈물나게 아름다운 2018년이었다. 고맙다.”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박성광은 매니저 송이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버라이어티 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임송 매니저는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박성광을 번쩍 안아 올리고 수상의 기쁨을 드러냈다. 

임송 매니저는 “저를 이자리 까지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너무 부족한데 믿고 박성광 씨를 맡겨 주셔서 회사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잘 하는 매니저가 되고 싶다.”면서 “이 나라 청춘 분들이 저를 보고 힘 내셨으면 좋겠다.”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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