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민경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2018 키워드 연말정산'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2018년 마지막 사부로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등장했다.
김민경은 2018 키워드로 '미세먼지'를 꼽았다. 그리고 그는 미세먼지와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공개했다.
김민경이 공개한 미세먼지를 피하는 음식은 바로 달걀. 몸에 좋은 달걀이지만 소금도 찍지 않고 삶은 달걀에 출연자들은 힘든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민경은 게임을 해서 날달걀을 고르는 사람에게 먹팁을 공개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상승형재 중에서는 양세형이, 그리고 먹사부들 중에서는 문세윤이 날달걀을 골랐다.
특히 문세윤은 날달걀을 이마로 깨고 흘러내리는 달걀을 혀로 핥아 먹사부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김민경이 공개한 삶은 달걀을 맛있게 먹는 먹팁은 바로 진미채. 삶은 달걀에 소금 대신 진미채로 대신한다는 것. 짭조름한 맛뿐만 아니라 쫄깃한 식감이 맛을 더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행복하게 먹는 김민경과 달리 문세윤과 양세형은 괴로워했다. 특히 문세윤은 "진미채에서 너무 생 과메기 맛이 난다. 바다향이 너무 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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