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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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양세종·채수빈 우수 연기상 수상…양세종, 작년 이어 초간단 수상소감

작성 2018.12.31 23:48 수정 2019.01.01 21:15 조회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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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월화 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은 양세종과 채수빈이 되었다.

31일 방송된 'SBS 2018 연기대상'에서 양세종과 채수빈이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월화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키스 먼저 할까요?'의 김성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 '키스 먼저 할까요?'의 오지호, '여우각시별'의 이동건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양세종이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양세종은 "촬영을 할 때 늘 조언을 구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건우 형 고마워"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MC 신동엽은 생각지 못한 짧은 소감에 "작년보다 수상소감이 더 짧아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 우수연기상에는 '여우각시별'의 김지수, '키스 먼저 할까요?'의 박시연, '기름진 멜로'의 박지영, '여우각시별'의 채수빈이 후보였다.

여자 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은 채수빈이었다. 채수빈은 '여우각시별'의 스태프와 이제훈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수빈은 "너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린다. 저희 부모님과 언니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C인 신혜선과 이제훈은 각각 동료 배우의 수상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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