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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열애 인정…SM "호감 가지고 있는 사이"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01 15:02 조회 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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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제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엑소 카이(24)와 블랙핑크 제니(22)의 열애설에 SM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진 사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열애설의 인정으로, 아이돌계 특급 커플이 탄생했다.

1일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열애설 보도 약 4시간만의 공식입장으로, 부정이 아닌 긍정의 대답이다.

이에 앞서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에서는 몰랐던 일”이라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SM이 사실상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한 만큼, 향후 YG의 공식적인 대답도 인정 쪽에 기울 것으로 보인다.

매년 1월 1일에 열애설을 보도해 온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2019년 첫 날의 열애설 주인공으로 카이-제니를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5일 함께 상암동 하늘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카이의 차를 타고 함께 이동했고, 차에서 내린 후 손을 잡고 공원을 걸었다. 이 때 제니가 찍은 사진을 카이는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또 카이가 하와이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12월 2일에도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제니의 숙소였다. 카이는 제니에게 하와이에서 산 선물을 줬다.

디스패치는 제니와 양현석의 지라시가 돌았던 지난 10월에도 제니는 카이를 만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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