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한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해 10월 SNS에 각각 게재한 파리 에펠탑 사진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불거진 블랙핑크와의 열애설에 대해 엑소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3일 카이와 제니는 각각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제니는 샤넬쇼, 카이는 구찌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에펠탑을 배경으로 촬영한 장소도 다소 다르긴 하지만 누리꾼들은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게 우연이거나 운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바쁜 스케줄에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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