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조보아와 고로케집이 꽈배기 만들기 대결을 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가 청파동 고로케집에 투입해 함께 꽈배기를 만들었다.
지난주 꽈배기 만들기에 의욕을 보였던 조보아가 “일주일동안 촬영하면서 틈틈이 꽈배기를 연습했다”고 전했다.
앞서 백종원은 꽈배기집에 꽈배기 100개 대량주문을 넣었다. 그러자 조보아는 “제가 가서 한 번 같이 도울까요?”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조보아 씨가 하루 연습했는데 더 잘하면 사장님 아마 충격 받을 거다”며 같이 만들도록 했다.
이에 조보아가 꽈배기집에 투입됐다. 조보아는 꽈배기집 사장님에게 “영상 보면서 저도 연습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저도 처음에 그렇게 배웠다”고 답했다.
과배기를 만들기 시작하자 조보아는 사장님보다 더 능숙하게 꽈배기를 완성해갔다. 그리고 10개 빨리 만들기 대결을 이어갔다.
백종원은 "조보아 씨와 속도가 비슷해도 문제가 있는 거다"고 지적했다. 꽈배기 10개 빨리 만들기 대결 결과, 사장님이 조보아보다 2초 빨리 만들어 승리했다. 하지만 꽈배기의 일관된 모양과 한 번 더 꼬아주는 기술적인 면에서 조보아가 앞섰다.
조보아는 고로케집 사장님에게 "정신을 집중해서 하시니까 속도가 느셨다"며 "열심히 한 수준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하는 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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