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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박성웅 "피 안 나오는 멜로는 처음"

최종편집 : 2019-01-03 1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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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박성웅 "피 안 나오는 멜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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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성웅이 건전한(?) 멜로 작품을 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성웅은 유호정과 멜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피가 안 나오는 잔잔한 멜로는 처음이다. 촬영장에 가면서도 설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성웅은 느와르 영화 '신세계', 하드 보일드 멜로 영화 '무뢰한' 등에서 선 굵은 캐릭터를 맡아왔다.

박성웅은 "약한 연기를 하는 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웃음) 연기를 하고 나서 보니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거 같다"라고 자평했다.

캐스팅 후기도 공개했다. 박성웅은 "조석현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찾아와서 캐스팅 제안을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센 캐릭터를 연기해왔기에 왜 나에게 이런 역할을 제안했을까 싶더라. 반대로 '와이낫?'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서 엘리트 의사 '명환'으로 분해 '장미'역의 유호정과 중년의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를 강제 소환하며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