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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반팔 입게 해줄게"…'집사부일체', 무시무시한 새해 첫 사부는?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04 15:19 수정 2019.01.04 18:31 조회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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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사부일체'에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사부가 등장한다.

오는 6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스펙터클 새해맞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 당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2019년 첫 사부를 만났다. 사부는 멤버들과의 만남과 동시에 "오늘, 한겨울에 반팔 입게 해주겠다"는 무시무시한 예고장을 보내 긴장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설마 새해부터 그러시겠냐"며 반신반의했지만, 사부의 말은 곧바로 현실이 됐다.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겉옷까지 벗어 던졌다.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 숨을 고르는 등 새해부터 '초강도 노동'을 하게 됐다.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한 것.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헉헉대는 멤버들과는 달리, 사부는 힘든 기색은커녕 마치 로봇처럼(?) 평온을 유지하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말도 안 되는 체력이다", "정말 대단하시다"라며 경의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스펙터클 새해맞이'는 오는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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