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뮤직

강다니엘, 교황 제치고 기네스북 올라…SNS 최단기간 100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04 17:44 수정 2019.01.04 18:41 조회 1,092
기사 인쇄하기
강다니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23)이 교황을 제치고 기네스북에 올랐다.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는 '한국 K팝 스타 강다니엘이 교황의 인스타그램 팬 기록을 깼다'(South Korean K-Pop star Kang Daniel breaks pope's Instagram fans record)는 제목으로 신기록 수립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일 개인 SNS를 개설했고 폭발적인 속도로 팔로워 수가 증가했다.

강다니엘

기네스 측은 "강다니엘의 첫 게시물은 태평양 표준시(미국 서부) 기준 지난 1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2일 오후 3시)에 올라왔다. 2일 오전 9시 36분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을 넘겼다. 11시간 36분 만에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달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종전 기록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에 세운 12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 이전 기록은 베컴의 24시간이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는 강다니엘은 2019년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